오랫만에 쓰는 개소리.



내가 요즘 일 하면서 느낀게

나이가 30이 넘어서면 슬슬 장가 갈 생각을 해야하잖아

그런데 나는 결혼할 생각도 없고 애인도 없자나



난 안될거야 아마



-_-







근처를 둘러봐도

그리고 내 가정사를 봐도



결혼해서 좋은게 뭔지 진지하게 생각해본다.



내가 살아온 동안

가족간에 그다지 좋은일이 없었으니.



그다지 좋을 것 도 없고 행복한 일 도 없고

서로서로 부데끼면서 이리저리 치어살아가고 있는데

왜 궂이 내가 쌩판 모르는 여자를 만나 연애질을 하고 결혼을 하고

아이를 가질 수 없습니다 가지고 쟞빠지게 고생하면서 애새끼를 키우고

이런저런 괴로운일을 이겨내면서 가정을 꾸려나가야하는지,

왜 저런걸 해야하는지 의문이 든다.



1%의 행복한 순간을 위해 99%의 개같은 고통을 견디면서 살아가는것도 영 좋지 않은데

왜 궂이 가정을 만들어서

이런저런 개나리젖갈같은 일을 견뎌내면서 살아가는걸

주변에서 왜 그리 추천하는지...



이때까지 살아오면서 겪은 가정이라는 터 라는게,

서로서로 상처주면서 사는 것 뿐 이었는데.

나 까지 그런 슬프고 고통스러운 터 를 궂이 만들어서

개고생 할 필요가 없을 듯 한데 말이다.







by SCVmode | 2009/06/29 01:24 | 일기 | 트랙백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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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아리엘마스터 at 2009/07/13 23:13
솔직히 꼭 결혼에 얽매일필요는 없다고 봅니다.
솔로로 행복하게 살고 계시는 분들도 아주 많거든요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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